출처 : http://besuccess.com/2014/05/beautiful-question/
한 연구에 의하면 4살짜리 꼬마들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300개 이상의 질문을 한다고 한다.
하루에 300개 이상의 질문을 하던 꼬마가 고등학생이 되면 거의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학교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질문하려는 의욕을 좌절시킨다. 대학 입학시험은 학생들의 질문보다는 답을 중시한다. 직장 상사는 질문이 너무 많은 직원을 싫어한다 – 특히 그 질문이 상사의 생각과 반대가 된다고 생각되면. 질문하는 사람은 무식하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팽배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질문하고 싶어도 꾹 참게 되며 이건 습관이 되고 우리의 인생이 되어 버린다.
세상을 바꾼 대다수 발명의 시작은 좋은 질문이다 – “왜 이럴까?”
창업가들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음의 ‘아름다운’ 질문을 한다 – “내가 이걸 해결할 수 없을까?”
이젠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시작은 비슷했다. 뉴멕시코에서 휴가를 즐기던 에드윈 랜드(Edwin Land)씨의 3살짜리 딸이 “아빠. 사진을 보려면 왜 기다려야 해요?”라는 질문을 했다. 이 질문은 매우 좋은 질문이었다. 랜드씨는 여기서 “왜 이런 카메라를 다른 사람들은 안 만들지?”라는 질문에서 멈추지 않고, “내가 이 카메라를 만들면 안 되나?”라는 ‘아름다운’ 질문을 하게 되었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1948년에 최초의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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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던 중 공감이 가서 포스팅을 해 보았다.
가장 큰 의도는, '좋은질문', '아름다운 질문'에 대한 생각이 흐려졌을 때 포스팅한 기사를 다시 읽어보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색칠도 하고, 밑줄도 그어 보았다.
어릴때의 나또한 질문도, 궁금한 것도 많았다.
부모님께서 매일 "이건 왜 그런거에요? 얘는 뭐가 좋죠? 라는 질문을 해서, 재밋기도 조금은 피곤하시기도 했다고 하시던 기억이 난다.
커가면서 어느순간 주위에 대한 의문도 줄고, 의문이 생기더라도 뭍지 않게 된 것 같다. 이 기사를 보며 나도 살짝 반성해 보았다.
이 기회에 좋은질문, 더 나아가서는 아름다운 질문을 하는 습관을 키워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