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0. 22:23

좀더 많은 글을 읽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자국의 역사, 철학, 그리고 세계사,.. 

전공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많이 읽고, 신문을 읽어야 겠다.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는 신문을 통해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게으름을 버리고, 조금 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자.
요행을 바라지 말자. 요행은 결국은, 어느 것도 남기지 못한다.
 


경제학 관련 과목을 6개나 들었는데,
과연 그것이 내 머리속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교양까지 합쳐서 8과목을 들었는데, 듣고 흘려버린 게 더 많지 않은지.
증권시장 관련 과목을 들었는데, 과연 그것을 활용하고 있는지.
세계경제의 흐름을 과연 읽고 있는지.
학문을 하는 건지, 지식을 쌓는건지. 아니면 책만 늘리는 건지.




좀더 궁구하고 생각하는 삶을 살자.
이 시간을 그저 흘러가는 시간들로 여기며 살지 말자.
흘러가는 시간의 순간 순간들을 잡자.
Posted by Triany